노무현 대통령이 정부 조직 개편을 각 부처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한 '유-코리아' 추진 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정부 조직 개편은 앞으로 각 부처가 알아서 하도록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정부혁신 지방분권 위원회가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조직 개편 작업에 각 부처의 혁신 계획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에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부 혁신 추진이 어려웠지만, 이젠 안정된 기반 위에서 정부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전자 정부 구현의 핵심 요소인 전자 결재는 "단순히 종이를 없애는 수준이 아니라, 지식 공유와 지식 경영 시스템을 정부에 전면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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