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GPR 즉 해외주둔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른 주한미군 감축협상이 7일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한미 양국은 내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제 9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회의를 열어 용산기지 이전 협상을 벌인 뒤, 모처에서 별도의 회의를 열어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주한미군 감축 시기와 규모, 전력 보완대책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고위관계자는 "미국의 구상을 주로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한미 양국은 9차 미래 한미동맹 조정회의에서 지금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한 미군부대 고용원 해직수당 등 쟁점을 타결짓고 포괄협정과 이행합의서에 가서명할 방침입니다.
우리측은 특히 주한미군 감축시, 이들 협정과 합의서에 추후 변화를 반영할 있도록 하는 단서조항을 두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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