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4명을 비롯해 114명의 지역일꾼을 새로 뽑는 지방 재보선이 오늘(5일) 새벽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토요일이어서인지 투표율이 매우 낮습니다.
중앙 선관위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박병일 기자!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새벽 6시부터 전국 4,72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이 시각 현재, 별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를 통해 시도지사 4명과 기초단체장 19명, 광역의원 38명과 기초의원 53명 등 모두 114명의 지역 일꾼이 새로 선출됩니다.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10.2%로 지난 17대 총선 때의 같은 시각 투표율 25.2%에 비해 상당히 낮은 투표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토요일에 실시되는 데다 농촌 지역은 농번기여서 투표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지난 총선 때와는 달리 정치적 쟁점이 크지 않은 것도 투표율이 저조한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예전과 달리 밤 8시까지 진행됩니다만, 최종 투표율이 40%를 넘지 못할 것으로 선관위는 내다 보고 있습니다.
투표가 끝나면 밤 8시 반쯤부터 전자 개표 작업에 들어가, 밤 11시 전후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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