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 출마자의 딸이 아버지의 낙선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평택에서는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임상범 기자가 묶어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제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7대 총선 출마자인 61살 김 모씨의 딸이 주차장 바닥에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아버지가 불법 선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과정에서 김양이 정신적 충격으로 불면증을 겪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 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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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신사동 한남대교 남단에서 한 70대 할머니가 한강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이 할머니는 지나가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투신 15분만에 구조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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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경기도 평택에서는 이라크 파병과 주한미군의 평택집결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집회가 열렸습니다.
천 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오늘 오전에는 평택시 미군 부대 앞까지 가두 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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