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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 경영진 20일쯤 처벌수위 결정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불법대선자금 사건과 관련해 20일쯤 삼성그룹 경영진에 대한 형사처벌 대상과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17일 김인주 삼성 구조조정본부 사장을 소환조사한데 이어 19일쯤 이학수 부회장을 불러 마무리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검찰은 삼성그룹이 재계 최다 액수인 300억원대의 불법자금을 여야에 건넸다는 점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기소수위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불법대선자금 제공에 개입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병을 이유로 계속해서 귀국을 미룸에 따라 기소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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