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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주민, 남측 지원 환영"

<앵커>

남측의 구호물자가 용천주민들에게 배급되는 사진이 입수 됐습니다. 다행히 새로 집을 짓는 작업도 시작됐다고 합니다.

중국 단둥에서 서쌍교 특파원입니다.

<기자>

용천 피해 주민들의 임시 숙소로 사용될 하우스 컨테이너가 기중기에 들려 바닥에 내려집니다.

한 아주머니는 모포 세트와 그릇 등 주방 용품을 건네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구호품이 용천 참사 현장에 도착해 피해 주민들에게 배급되는 장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윤정삼/구호물자 수송업자 : 한국의 물건들이 도착하니까 거기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환영했습니다. 그걸 본 나도 감동이 됐습니다.]

어제(7일) 구호 물자를 용천까지 수송한 윤정삼씨는 구호품 지원에 힘입어 용천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용천읍 곳곳에 적지 않은 규모로 새로운 주택 단지가 건설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윤정삼/구호물자 수송업자 : 기초를 다지는 중이더라구요. 기초에서 1Cm정도 올라 갔습니다.]

북한 전역에서 모인 복구 돌격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피해가 심한 곳에는 중장비도 간간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둥을 통해서 우리 정부의 복구 장비가 투입되는 다음주부터 용천의 복구 작업은 본 궤도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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