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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실은 탱크로리 넘어져 연쇄추돌, 2명 사망

5일 새벽 6시 반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비인터널 부근에서 45살 조 모씨가 몰던 37톤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염산이 길 위에 쏟아져 승용차 20여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조씨와 승용차 운전자 49살 정 모씨가 숨지고 37살 최 모씨 등 10여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유출된 염산에 모래를 뿌리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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