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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친구 아버지 납치해 돈 요구

<앵커>

어릴적부터 잘 알고 지내던 친구의 아버지를 납치해서 돈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월이 가정의 달이라서 그런가요, 마음이 더 착잡한 것 같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25살 김 모씨를 비롯한 3명은 어제(3일) 새벽 3시쯤 친구 아버지인 51살 박 모씨를 납치했습니다.

렌트한 차량에 박씨를 태우고 안양 일대를 돌아다니며 박씨의 부인에게 15억원을 요구하다어제 오후 5시쯤 붙잡혔습니다.

[김 모씨/피의자 : 너무 큰 돈이라. 하루하루 힘들고, 너무 큰 돈이 필요해서 그랬어요.]

피해자 박씨는 어이가 없습니다.

[박 모씨/피해자 : 기가 막히죠. 빚이 있어서 갚기 위해서 돈이 많은 것 같아서 그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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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새벽 4시쯤 서울시 반포동에 있는 한 카페에 44살 박 모씨와 진 모씨가 침입해 현금 58만원과 시계를 빼앗고 여종업원들을 성폭행했습니다.

간신히 빠져나온 한 여종업원의 요청으로 35살 차 모씨는 흉기에 찔리면서도 박씨와 격투를 벌였습니다.

[차 모씨/피해자 : 저를 찌르고 저는 주먹으로 치고 강도가 넘어지면서 도망가더라고요. 나는 많이 찔리지 않은 것 같아 뒤쫓아 갔구요.]

이어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달아나는 박씨의 허벅지에 권총을 쏴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진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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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성남 나들목 근처에서 덤프트럭이 승용차 두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 모씨 등 세명이 숨지고 방 모씨 등 세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빗길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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