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용천 참사 지원과 관련해, 구호품의 중복을 피해 달라고 남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기독교총연합회는 북한의 조선민족경제협력연합회 단둥 사무소가 지난달 29일 한기총 1차 구호물자 지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담요는 5만장 이상 지원됐으니, 앞으로 구호품의 중복을 피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민경련은 또 남측의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향후 남측에서 용천지역 재건과 재활에 초점을 맞춰 장기적인 지원 사업을 계획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기총은 지난 달 30일 사랑의 집짓기 사업과 의약품 지원 사업에 대한 의향서를 전달했으며, 현재 북측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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