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 당선자 연찬회가 이 시간 현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 한나라당 당선자들은 당의 정체성과 지도체제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하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 연찬회가 내일(30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선거 이후 처음 모인 백21명의 당선자들은 상견례에 이어 현재 정치개혁과 민생 회복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오후에는 정치, 경제, 통일, 외교 등 분야별로 분임토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당의 이념적 정체성에 대한 문제와 지도체제, 그리고 개헌 문제도 공론화 될 것으로 보여 당선자들간의 격론이 예상됩니다.
수구적 이미지가 강한 당의 이념과 노선을 개혁적 보수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표와 당내 소장파 당선자들, 그리고 중진과 영남권 당선자 일부가 대립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지도체제와 관련해서는 단일지도체제와 집단지도체제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총선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세일 당선자가 연찬회 강연에서 한나라당의 해산과 새로운 정당 창당을 주장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연찬회는 강연과 분임토의에 이어 내일 결의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끝맺을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