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와 사무처 당직자 등이 모인 가운데 마지막 인사를 나눴는데요, 회의실의 정적을 깨고 이정일 사무총장의 고별사가 있었습니다.
이정일 사무총장은 "53년 한국 정치사에 이런 사건은 없었다. 그러나 완전한 이별은 아니다."라며 내일을 기약했습니다.
또 총선 직전 합류했던 손봉숙 당선자도 '재기'를 기약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손 당선자는"가슴이 아프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바람이 불때는 잠시 엎드려 있다가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려 일어날 준비를 해야한다."며 눈시울을 닦았습니다.
50년 전통의 민주당, 총선 참패 이후 눈물의 해단식을 가져야했습니다.
영상제작 : 김 현 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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