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을 조작한 임시번호판을 제조해, 외제차에 부착한 혐의로 수입상 52살 김 모씨 등 2명을 경찰이 구속하고 50살 이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독일로 달아난 공범 50살 김 모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수입한 고급외제차가 자동차 성능검사를 통과하지 못하자 아크릴판에 글씨를 오려붙이는 수법으로 유효기관을 조작한 임시번호판을 제조해, 고객이 구입한 26대의 차량에 부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인기탤런트 이 모씨와 프로야구 선수 박 모씨, 그리고 대기업 임원 등이 이들 차량을 타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른 소형 외제차수입상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 연예인들이 위조된 번호판임을 알면서 자동차를 운행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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