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회사에 불을 지른 뒤 전기 누전으로 속여 40억 원대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67살 정모씨 등 3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 97년 자신이 운영하는 전남 목포시 한 화학공장에 시너 8L를 부어 불을 지른 뒤 이를 전기 누전에 의한 사고로 속여 보험사로부터 42억여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입니다.
이들은 보험금 배분 문제를 두고 서로 다투다 주범 정씨에게 앙심을 품은 동료의 신고로 사건 7년만에 경찰에 꼬리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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