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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탈북자 피격사망 확인"

중국 당국은 지난 2일 네이멍구 자치구의 만저우리 부근에서 몽골로 탈출을 시도하던 탈북자 1명이 중국 국경수비대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는 보도를 공식 확인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 국경수비대의 과정에서 탈북자들이 무기를 탈취하려고 시도했고 신체적 충돌이 발생하면서 잘못 발사된 총탄에 20세 가량의 남자 1명이 맞아 치료도중 숨졌다고 중국 당국이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당시 월경을 시도하던 탈북자 24명중 17명이 체포됐고 6명이 국경을 넘어 몽골로 들어갔다"며 "중국 당국은 현재 체포된 탈북자 17명을 조사중이며 본인들이 희망하면 전원 한국으로 송환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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