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서 각 당은 앞다퉈서 개혁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박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디지털 정당 선포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표가 직접 네티즌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눕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미팅할 시간이 없었다. 시간 없어서 앞으로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구닥다리 정당의 이미지를 씻고 젊은 사이버 정당을 표방함으로써 취약층인 2, 30대를 껴안겠다는 포석입니다.
이에 맞서 열린우리당은 원내 1당이 되면 국회 담을 확 허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근태/열린우리당 원내대표 : 국회 담을 낮춰서 국민에게 돌려 드리겠다. 더 이상 군림하는 국회가 안 되도록.]
이와 함께 본회의에 자주 결석하는 의원을 징계하고 비리 의원을 출당시키겠다며 변화된 17대 국회상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 후보들의 불참으로 TV 토론이 자꾸 무산되고 있다면서 반칙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장전형/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열린우리당 후보들이 방송 토론회에 불참하고 있다.]
민주당은 3보 1배 사죄 이후, 당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정 당당하게 승부하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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