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통일보다는 남북한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공존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평통 사무처가 전국의 성인남녀 천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9.3%가 통일보다는 남북한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공존하는 것이 낫다고 답했습니다.
또 평화 공존을 통해 점진적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0.2%였으며, 가능한 한 빨리 통일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1%에 불과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67.1%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자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대북 경협사업에 대해서는 '현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1.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39.1%,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는 18.2%로 조사됐습니다.
'북핵 문제의 원인'으로는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4.7%로 가장 많았고, 이라크 추가파병은 57.4%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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