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이후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 메일에 국민들이 보내는 전자우편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28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2주동안 총 1만2천700여통의 전자우편이 접수돼 노 대통령을 격려하고 성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편지는 대부분 "대통령 뒤에는 국민이 버티고 있으니 절대 용기를 잃지 말라"거나 "대통령님 힘내세요, 파이팅" "의연하게 난국을 헤쳐나가 달라"는 요청과 기대가 주종을 이뤘습니다.
이들 전자우편은 주부, 회사원, 종교인, 초중고.대학생, 지방 공무원을 비롯해 독일과 미국 등 재외교포들도 보내왔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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