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200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국가안전 보위부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연구소가 발행하는 월간 '북한 4월호는'는,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1년 4월부터 8월까지 국가안전 보위부에 대한 검열을 실시했다며 당시 인권을 유린한 보위부원 상당수가 처벌을 받거나 퇴직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또 국가 안전보위부의 주민 사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동 단위로 1명씩 배치된 보위요원을 천명 당 1명으로 확대하고, 각 도 별로 도청 전담 '화학처'를 신설했다고 잡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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