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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재 의원, 국정원장 상대 항소 취하

이른바 안풍 사건으로 기소돼 항소심이 진행중인 강삼재 한나라당 의원이 "전직 국정원 간부들에 대한 증언 허가신청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며 국정원장을 상대로 냈던 행정소송 항소를 취하했습니다.

강 의원의 변호인은 "지난해 말 국정원직원법이 개정돼 법률상 이해관계인인 우리측도 증언허가 신청이 가능해져 지난 23일 항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01년 6월 안풍사건으로 기소된 후 전임 국정원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거부당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각하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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