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865살된 향나무'가 새봄을 맞아 '목욕'을 합니다.
서초구는 도로 한복판에 있는 이 나무에 겨우내 쌓인 매연과 먼지를 제거하는 물세척 작업을 25일 오전 실시합니다.
한국나무종합병원의 의료진과 구청직원 등 20여명이 고가사다리 지게차를 타고 올라가 물청소를 한 뒤 나무의 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영양제와 비료를 놓아줄 예정입니다.
높이 15.5m, 둘레 3.53m의 이 향나무는 서울에서 가장 높고 오래돼 시 보호수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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