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방송사들이 한나라당의 대표경선 후보 토론을 중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방송의 자율성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한나라당의 대표경선 후보 토론 중계는 방송의 자율성과 선거법 정신에 위배될 뿐 아니라, 탄핵의 정당성을 강변함으로써, 헌법재판소의 심판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SBS를 비롯한 방송사를 방문해 한나라당 토론을 중계한다면, 형평성 차원에서 그만큼의 방송시간을 열린우리당에도 할애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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