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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새 파병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자프는 면적도 키르쿠크보다 작고, 우리 서희.제마 부대 파병지와도 가까운 곳이어서, 평화의 상징인 '자이툰(이라크 말로 올리브)'과 재건이라는 우리 파병 부대의 이미지와도 잘 부합하는 곳입니다. 이에 따라 당초 다음달 7일로 잡혀있는 선발대의 출발 출발 시점도 적어도 두 달 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8 뉴스에서는 이 소식과 함께 파병 지역 변경의 이유와 한-미 관계, 향후 전망 등을 자세히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아직도 설왕설래가 있긴 합니다만...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30일에 있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첫 공개 변론에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 원수나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위상을 고려해야 하고,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출석 반대론'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심판을 종결짓고 대통령 직에 복귀해야 한다는 '신속 진행론'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해<탄핵 심판/ 이것이 변수다> <다음주 목요일 평의에서는 무슨 문제가 다뤄지나> <대리인단도 보-혁 대결> 등을 중점 보도해드립니다. 탄핵 정국 속에서도 총선을 향한 시계는 계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탄핵 가결로 일어난 역풍은 언제까지 불까>, <선거 구도 완전 변화> 등을 짚어드리겠습니다. 한편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했던 열린 우리당이 아직까지 의원직을 정식으로 내놓지 않자 야당이 '대 국민 사기극'이라며 일제히 공세에 나섰습니다. 열린 우리당이 이러는 배경에는 드러 내놓고 말하기 어려운 속 사정이 있습니다. 바로 돈 문젭니다. 당사 보증금이 불법 자금에서 나온 돈이라고 해서, 여의도 당사를 떠나 청과시장 건물로 이사까지 간 열린 우리당으로서는 총선을 치러내자면 돈이 아쉬운 형편입니다. 의원직을 총사퇴하면 정부로부터 받게 돼있는 정당별 국고 보조금 중 열린 우리당 몫인 54억원 못 받게 됩니다. 빠듯한 형편에 결코 적은 돈이 아니죠. (^^) 만약 열린 우리당이 이걸 포기하면 이 돈은 한나라, 민주당이 의석 비율대로 나눠갖게 됩니다. 열린 우리당의 신기남 의원은 '그 돈이 (의회) 쿠데타 세력들 손으로 넘어가는 걸 좌시할 수 없다'고 의원직 사퇴를 미루는 사정을 해명했습니다. 여러 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원칙과 실리의 논란인가요? 이런 가운데 탄핵 정국에서 편파 방송 논란으로 불붙은 야당과 방송사들의 대립이 2라운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정치적 난국 타개를 위한 회심의 카드로 준비한 대표 경선 토론회 문제 때문입니다. 한나라당은 지금까지의 관례와 타 방송사들의 예를 들어서...대표 경선 토론회를 TV로 중계 방송해 줄 것을 KBS와 MBC에 요청했지만...한나라당에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 양 방송사는 이를 거절하는 모습입니다. 두 방송의 거부가 계속되면 한나라당의 흥행은 상당히 김이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의 중립성과 편파성, 이번 탄핵 정국은 이 화두에 대한 논란도 크게 불러일으킨 셈입니다. 이헌재 경제 부총리는 탄핵안 가결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5%대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으며, 지금까지 경제 상황은 안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건 대행 체제가 무난한 국정 운영 능력을 보임에 따라 '고사모'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이어...경제 수장의 이런 발언은 탄핵 정국 속에 묘한파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탄핵반대 범국민행동 등이 주도하는 대규모 주말 촛불 집회가 내일 열립니다. 백만명 동원을 자신하는 주최측과 '촛불 집회는 불법'이라는 경찰 등 당국의 고심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또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4高>, <고속철 실제 운행 실험>, <담보 대출/ 빛좋은 개살구> 같은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 테마 기획/ 경찰도 여성 시대 ▶ 알카에다 와해되나? ▶ 서울대 학부 정원 20% 감축 방침 |
키르쿠크에서 나자프로
탄핵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 잠시 잊혀졌던 이라크 파병 문제가 오늘 톱 뉴스로 올라왔습니다. 대규모 테러를 당해 이라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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