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LPG가격을 오는 2006년 7월까지 휘발유의 60%로 인상한다는 정부의 에너지세제 개편계획에 대해 "다른 OECD 국가들은 평균 50%인데 우리만 60%로 올릴 이유가 없다"며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19일 아침 인천 개인택시조합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헌재 부총리와 강동석 건교부장관을 잇따라 만났는데 정부도 50%선에서 동결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며 "조만간 에너지 정책이 재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오는 7월부터 운수업계에 대한 유류세 인상분 보조금 지급비율이 100%에서 50%로 낮아질 계획이지만 침체된 경제상황을 감안해 보조금 지급비율 인하시기를 1년간 연장하는 데 정부가 동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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