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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탈북 지원 석재현씨 내일 귀국"

탈북자 지원혐의로 중국 산둥성에서 수감중이던 석재현씨가 가석방돼 19일 귀국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정상기 아태국장은 "중국 당국이 한.중 우호협력관계를 고려해 석재현씨를 내일 가석방한다고 통보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석씨는 지난해 1월 중국 산둥성 옌타이항에서 보트를 타고 한국 등으로 탈출하려던 탈북자들을 지원한 혐의로 공안당국에 붙잡혀 2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해왔습니다.

석씨는 가석방되는 대로 내일 오후 3시 출발하는 칭다오발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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