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실무그룹 구성 등 6자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참가국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북핵 실무그룹 회의 개최 시기와 운영방안 등 협의하기 위해 16일부터 중국을 방문합니다.
이수혁 차관보는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평양을 방문하고 16일 귀국하는 닝푸쿠이 북핵담당 대사를 만나 북핵 해법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달말 한.미.일 북핵 3자 협의회를 열고 4~5월중 6자회담 실무그룹 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뒤 오는 6월 안에 3차 6자회담을 연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반기문 외교장관은 15일 "3차 6자회담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실무그룹 회의를 두차례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북한과 중국, 러시아와 협의를 통해 다음달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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