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강도에게 납치됐던 초등학생이, 4시간만에 경찰에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3일 새벽 4시반쯤 충남 천안시 목천면 41살 김모씨 집에서 3인조 강도가 '3억 5천만원을 내 놓으라'며 아들 11살 김모군을 납치해 달아났습니다.
김군은 3일 정오쯤 천안경찰서 뒷편 골목길에서 차와 함께 버려져 있다가 4시간만에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강도들은 2일밤 귀가하는 김씨를 납치해 집까지 데려온 뒤 '아들을 찾고 싶으면 돈을 준비하라'며 아들을 김씨의 승용차에 태워 달아났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중소기업 이사라는 점으로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납치된 초등생 4시간 여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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