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일 복합비료를 중심으로 하는 비료 20만톤을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다음달과 5월중에 북한에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대북 비료 지원에 드는 비용은 700억원 정도며 지원 완료 후 사후정산 방식으로 남북협력기금에서 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세계보건기구를 통해 90만달러 상당의 말라리아 방제 약제를, 북한 어린이 영양개선을 위해 유니세프를 통해 100만 달러를 각각 북한에 지원하겠으며 민간단체가 추진하는 25개 대북 사업에 대해서도 남북협력기금을 100억원 범위 내에서 지출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개성공단의 기반시설 건설비용도 정부가 부담한다는 원칙에 따라 연내 남북협력기금에서 47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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