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시에 전력을 공급하는 평양 화력발전 연합기업소의 발전 설비가 심각한 정도로 노후화됐다고, 일본에 있는 조선 총련이 발행하는 월간 잡지 '조국'이 보도했습니다.
'조국' 3월호는 60년대에 건설된 평양 화전의 보일러는 2년에 한번씩 보수해야 하지만, 옛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의 붕괴로 필요한 설비를 들여 오지 못해 노후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잡지는 또 평양화전은 설비 노후화로 무연탄 대신, KEDO가 제공한 중유를 연료로 사용해 왔으나, 2002년 말 중유 공급이 중단되자 설비 개조를 서둘러 현재 중유 사용량을 과거의 1/3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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