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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서 용접 작업중 화재발생

<앵커>

어제(28일) 저녁 포항제철소 안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용접 불꽃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문에 일부 공정은 당분간 정상가동이 어렵다고 합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남정민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불이 시작된 것은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전기 강판 공장 외벽에서부터 시작된 불길은 삽시간에 철탑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인화성 강한 물질이 가득한데다 때마침 강한 바람마저 불면서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소방차 30여대에 소방관 160여명이 매달려, 1시간만에야 간신히 불길을 잡았습니다.

용접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의 부주의로 시작된 이 불로 2천 5백여만어치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외벽에 내장된 케이블들이 손상되면서 당분간 일부 라인의 정상 가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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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 김 모씨가 훔친 시가 2천 5백만원 짜리 고려백자 철화 난초문 매병입니다.

김씨는 지난 3일 낮, 평소 알고 지내던 경기도 남양주시의 47살 윤 모씨 집에 찾아가 윤씨가 잠든 사이 진품 고려자기 2점을 훔쳤습니다.

그리고는 서울 인사동의 한 고미술품 수집상에 팔아 4천여 만원을 챙겼습니다.

[김모씨/피의자 : (수집상에서) 감정서 확인하고 물건 감정하고, 소유주인 지 확인은 안 하더라고요.]

경찰은 김씨가 훔친 고려자기 2점 가운데 한 점을 회수하고 나머지 한 점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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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유치원생을 유괴해 몸값을 요구한 혐의로 13살 김 모 군이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군은 어제 저녁 6시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PC방에서 7살 손 모 군을 유괴한 뒤, 손 군의 아버지에게 협박 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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