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참가국들은 차기 3차 회담을 올 상반기내 개최하는 쪽으로 의견을 접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개국 대표단은 조어대에서 2차 6자 회담 나흘째 마지막날 차석대표회의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5개항으로 된 공동 발표문을 채택한 뒤 오늘낮 12시 폐막식을 갖습니다.
공동 발표문에는 올 상반기내 3차 6자회담 개최, 실무 협의체인 워킹그룹 신설, 한반도 비핵화 원칙 확인과 조율된 일치적 절차에 따른 북핵문제 해결 등이 포함될 것을 알려졌습니다.
참가국들은 또 공동 발표문을 통해 6자회담의 유용성을 확인한다는 데도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가운데 '조율된 일치적 절차'라는 표현은 북한의 '동시행동 조치'와 미국의 '상호조율된 조치'를 절충한 것으로 회담 주최국인 중국측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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