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국민의 이해를 얻으면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4일 낮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는 조순형 대표는 사전 배포한 기조 연설문에서, "노 대통령이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의무와 책임을 저버리고 불법 관권선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법률 검토를 마친 만큼 국민의 이해를 얻으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이른 바 아시아 태평양 평화공영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부 조직의 개혁의 필요하다"며 외교와 통일부를 묶고 재경과 통상 기능을 통합하며 교육과 과학, 정보통신 기능을 묶어서 각각 부총리가 관할하게 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카드 빚에 따른 신용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채무자의 능력에 따라 최다 20회에 걸쳐 나눠 상환하게 하는 리볼빙 어카운트제를 시행하겠다고 조 대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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