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파 시인 박목월 선생이 창작활동을 하며 생을 마감한 옛집이 보존 방안이 마련되는 사이에 갑자기 헐려 뜻있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 집은 박목월 선생이 1965년부터 1978년까지 '어머니', '경상도의 가랑잎', '사력질' 등의 작품을 썼던 곳으로 소유권은 장남인 박동규 서울대 교수의 부인으로 돼 있습니다.
서울시 측은 박 선생의 옛집이 문화재적 가치가 있어 등록문화재로 보존할 방침이었지만 유족들이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터에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다가구 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