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17일 반기문 외교, 조영길 국방장관과 허바드 주한 미 대사, 러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안보 고위 협의회를 열어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고 외교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주한미군 기지 이전 비용 문제를 둘러싸고 이견이 드러났지만, 이 문제가 한미 동맹 강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미래동맹정책구상 다음 회의에서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양측은 우리 군의 이라크 파병과 북핵 6자회담 등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17일 한미 고위 4자협의회는 우리측의 제안에 따라 참여정부 들어 처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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