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7일 지난 2001년부터 2003년초까지 대한주택 공사사장으로 근무했던 권해옥씨가 사장 재직시 비공식적인 업무추진비를 조성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권 전 사장이 사장 비서실을 통해 각 지사로부터 직원 출장비를 과다 계상하는 방법 등으로 1억 9천만원이 넘는 자금을 불법적으로 조성해 국회의원 후원비 등으로 지출했다고 전했습니다.
감사원은 굿모닝시티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현재 구속수감중인 권 전사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교장, 교감 등이 포함된 40여명의 서울시내 초중등 교원으로부터 인사 청탁 등과 함께 모두 5천 5백여만원을 받았다 돌려준 서울시 교육청 인사업무 담담자 H모 과장도 적발해 관련자들을 중징계 조치토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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