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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용산기지 국가적 기념물조성"

노무현 대통령은 향후 용산기지의 활용계획과 관련해 "새로운 역사를 상징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해 국가적 기념물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자유총연맹 임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용산지역은 과거부터 외국군이 주둔한 곳이라면서 이제 그런 역사적 상징성을 벗을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서울 한복판에 외국군이 주둔하던 시대를 탈피해 이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용산기지 이전을 놓고 찬반양론이 있지만 이전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면서 기지이전을 부담스럽게만 받아들이면 당당한 국가로 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국방력에 맞게 책임질 것은 지고 도움받을게 있으면 도움을 받으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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