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당초 예정대로 11일 2-3개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한-칠레 FTA 비준동의안처리가 지연되기는 했지만 당초 방침대로 내일 개각을 발표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수석은 특히 교체대상인 김진표 경제부총리의 경우 내정자를 먼저 발표한 뒤 김 부총리가 한시적으로 FTA처리관련업무를 수행하는 방안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전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경제 부총리에는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동부 장관에는 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장과 김원배 노사정위 상임위원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국무조정실장에는 한덕수 산업연구원장과 조영택 국무조정실 기획수석조정관등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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