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제조기술을 북한 등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파키스탄의 칸 박사가 북한에 제공한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가 외국에서 입수한 중고품이라고 증언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파키스탄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칸 박사가 북에 제공한 원심분리기가 파키스탄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 입수한 중고품이라고 밝혔고 핵기술 누설에 협력한 것으로 적어도 6명의 외국인이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칸 박사는 핵무기 제조기술을 북한과 리비아 등에 유출한 혐의로 파키스탄 당국의 조사를 받아 오다 지난 5일 무샤라프 대통령에 의해 사면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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