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실미도 부대의 존재를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일, 충북 옥천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확인결과 실종된 청년 7명 가운데 5명은 부대원 명단과 이름과 나이가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소지와 주민번호등 정확한 신상기록이 없어 동일인 인지 여부에 대해 추가로 확인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실미도 부대는 지난 68년 4월 특수임무요원을 양성할 목적으로 31명을 모집해 상설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교육을 받다 7명이 난동과정에서 20명이 숨졌고, 생존자 4명은 군사재판에 회부돼 지난 72년 사형이 집행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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