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갖고,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받은 정치자금에 대해서는 당 재산을 팔아서라도 국가와 국민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이른바 차떼기로 상징되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에 대해 국민들에게 거듭 사과하고 당사와 천안연수원을 팔아서라도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투자유치와 교육개혁, 가정 공동체 복원과 외교안보 확립, 부정부패 척결 등 5가지 정책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현정부가 신 관권선거에 나서고 있다며 선거 개입이 계속될 경우 대통령 탄핵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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