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앞으로 1-2년내에 고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핵 무기 생산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런던 국제전략문제연구소 IISS의 게리 세이무어 선임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세이무어 선임연구원은 26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북한의 핵 능력 평가보고서 한국어판 설명회를 갖고, 미국 정보기관들은 북한이 1-2년 안에 고농축 우라늄에 의한 핵무기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으나, 관련부품과 기술의 입수가 어려워 그 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이무어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북한이 갖고 있는 농축우라늄은 75Kg 정도로 추산되며, 이를 토대로 핵무기 2-3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런던에서 처음 발표된 이 보고서는, 북한이 몇 년 안에 새 핵시설 건설을 마칠경우 북한의 핵무기 생산능력이 연간 1개에서 8~13개로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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