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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다소 풀려

추위는 계속...한강 결빙

<앵커>

설날 오후부터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밤늦게 풀렸습니다.

전국을 꽁꽁 얼게 만든 추위는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 강 기잡니다

<기자>

서울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 휴게솝니다. 고향 갔다오는 귀경차량들이 속속 들어옵니다.

차에 낀 얼음을 걷어내느라 운전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김승열/경기도 평택: 올라가는 길이 막힐 것 같아서 밤늦게 가는 게 빨리 갈 것 같아서 지금 출발하는 거에요]

뜨끈한 국물로 잠시 강추위를 녹여봅니다.

오랜만에 친지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추위와 피곤함도 잊게 합니다.

[강성찬/서울 장안동:"아, 너무 추웠어요 그래도 가족들이 다 모이는 명절이기 때문에 이 날씨가 가족들 만나는 걸 막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 새벽 두십니다. 귀경길 정체가 어젯밤 늦게 풀려 궁내동 서울 요금소는 매우 한산한 모습입니다."

나흘째 이어지는 추위는 수그러들지 않아 오늘 아침 철원과 대관령의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서울도 영하 13도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쯤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강 결빙의 기준은 한강대교 노량진쪽 세번째 교각에서 상류쪽으로 백미터 지점이 얼어 붙을 때로 이 지점은 한강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곳으로 이곳이 얼면 한강이 모두 얼어 붙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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