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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공천 신청자, 절반이 3-40대

정치권 세대교체 바람 반영

<앵커>

각 당이 총선 공천신청을 한 사람 가운데 절반이 3,4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센 세대교체 바람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최원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각 당이 1차 또는 2차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3,40대 젊은 신인들이 대거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청자 가운데 40대 이하는 한나라당이 42%, 민주당 46%, 열린우리당이 6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각 당이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천 혁명을 다짐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젊은 신인들의 정치권 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운태/민주당 사무총장 :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줘 어느 때보다 대거 공천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성의 지역구 공천 신청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27명, 민주당 19명, 열린우리당 13명만 지역구 공천을 신청해 전체 신청자의 5% 미만에 머물렀습니다.

[김문수/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 : 여성을 지역구에서 30% 이상 공천하겠다 하는거 자체가 보통 어려운 점이 아닙니다.]

공천 신청의 지역별 양극화 현상도 여전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호남 11개 지역, 민주당은 영남 29개 지역 열린우리당은 영남 13개 지역에서 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어서 이번 총선도 지역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민련은 오늘(19일)부터 공천 신청을 받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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