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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연휴 불법선거 집중단속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을 앞두고 연말연시를 이용해 후보자들의 불법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18일 연말연시 동안 정당이나 후보자들이 선거구민들에게 신년인사를 빙자한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거나 전화로 사전선거운동을 사는 사례가 24건이나 적발돼 경고나 주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특히 총선과 관련해 기부행위제한기간이 시작된 지난해 10월18일부터는 모두 621건을 적발해 41건은 고발조치하고 18건은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설연휴나 대보름 등의 명절기간을 이용해 후보자들이 연하장이나 각종 인사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나 저서 배부 등의 불법 사전 선거운동에 나설 개연성이 높다며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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