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16일 17대 총선 공천희망자에 대한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두 922명이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구 공천 신청자는 725명으로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비례대표 신청자는19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의원 22명을 포함해 박상규 의원과 구속중인 최돈웅, 박재욱, 김영일 의원 등 현역의원 26명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 영남과 수도권은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전남북 11개와 충남 부여 등 전국 12개 지역구에는 공천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어, 선거구 획정의원회의 선거구 조정에 맞춰 추가 모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작업은 다음주 부터 본격 시작되며 후보자 최종 확정은 다음달 말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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