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로부터 뇌물성 자금을 받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열린우리당 송영진 의원이 15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자신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통해 대우 건설로부터 받은 돈은 지난 2002년 민주당 충남도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 민주당 경선당시 이인제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송 의원은 정치 자금으로 받았지만, 적법하게 처리하진 못했다고 밝혀 불법 수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송 의원은 그러나 공사수주 청탁때문에 뇌물을 받은 적은 결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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