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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고구려사 편입 우려' 전달

정부는 최근 중국 정부에 고구려사 편입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흥신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몇차례 주한 중국대사에게 이 문제가 양국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학술적 문제인 만큼 정부가 개입해 정치 문제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조사 결과 이번 사례는 중국 소장 역사학자들이 변방사를 정리하려는 프로젝트를 냈고 중국 정부가 이를 승인한 것이라며 중국 정부 차원에서 역사왜곡 의도를 갖고 시작했던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고구려 고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한이 기술적 문제점을 보완한 만큼 오는 16일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기념물협의회에서 사실상 등재 결정이 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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