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7시쯤 전남 완도군 황제도 동쪽 등대앞 30m 해상에서 낚시객 등 7명을 태운 회진선적 7.93톤급 남양호와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완도선적 4.2톤급 어선 재천호가 충돌했습니다.
충돌한 뒤 재천호가 침몰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직후 재천호 선장 35살 이모씨는 남양호 선장 서른여덟살 한 모씨에 의해 구조됐으나 침몰한 재천호 안에 기름이 400리터 가량 실려있던 것으로 알려져 해상유출이 우려됩니다.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사고경위와 피해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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