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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 불,아버지-아들 사망

7일 새벽 3시쯤 경기도 광주시 33살 신모씨 집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신씨와 82살된 신씨 아버지가 숨졌습니다.

신씨의 아내는 자녀 3명과 함께 대피했지만, 신씨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 부부는 지난해 암으로 숨진 어머니의 치료비 카드빚 3천만원 때문에 자주 말다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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