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국회의장과 4당 원내총무는 31일 낮 북한산을 함께 오르며 새해 국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의장 주선으로 이뤄진 산행에는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 민주당 유용태,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 자민련 김학원 총무 등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박 의장은 산행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올 한 해는 혼돈스럽고 당혹스런 해였다"며 "특히 정치권에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됐음에도 정치개혁으로 잘 마무리짓지 못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4당 총무들도 "국민에게 좀더 보람있고 희망을 주는 국회로 비치도록 노력하자"고 덕담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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