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재단 퇴진과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수업거부를 벌이다 6천여명이 집단유급 위기에 처한 동덕여대 학생들은 29일 찬반 투표를 벌여 수업 거부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생들은 29일 오후 3천 4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거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이 천 7백 54명으로 반대 보다 백표 정도 많아 수업거부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교수협의회는 "집단 유급이 이뤄진다면 교수 백 4명이 사퇴하기로 결의했다"며 "교육부에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다음 주 초에 학생별로 수업일수를 따져 유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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